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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하루 출근에 1,214만 원 수령…금감원 정기감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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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융감독원이 직원들에게 인건비를 과다 지급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하루만 출근했는데도 월 급여 1천200만 원을 모두 지급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홍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감사원이 2017년 이후 5년 만에 금융감독원에 대한 정기 감사를 실시했습니다.

감사 결과 금감원이 퇴직금과 상여금 등을 불합리하게 산정하는 등 2015년 이후 인건비 18억 원을 과다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