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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도심 속 공사 중단, '흉물' 10년…"무서워 못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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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심 한가운데 짓다 만 아파트가 10년 넘게 방치된 곳이 있습니다. 주민들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건 물론이고 안전한 삶을 위협한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서쌍교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파주 금촌동의 도심 한가운데에는 짓다 만 주택 재건축 단지가 있습니다.

5천600㎡, 115가구를 짓는 현장은 공사비 체납으로 2013년 중단된 이후 지금까지 꼭 10년째 똑같은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