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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마녀사냥…미국이 지옥으로" 트럼프 도착에 뉴욕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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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직 대통령으로는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형사 기소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법원 출석을 하루 앞두고 뉴욕 맨해튼에 도착했습니다. 트럼프는 마녀 사냥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 뉴욕은 2년 전 의회 폭동 같은 폭력 사태가 벌어질까 긴장된 분위기입니다.

뉴욕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자택인 플로리다의 마라라고를 떠나 자가용 비행기를 타고 뉴욕에 도착한 트럼프 전 대통령, 맨해튼 트럼프 타워에서 하루를 머무른 뒤 내일(5일)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진행되는 기소 절차에 참석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