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어 버전으로 제작·배포
현수막 홍보 등 다방면 지원
 |
/제공=국민은행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아투데이 정금민 기자 = KB국민은행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홍보 캠페인 영상 '부산 이즈 레디(BUSAN is ready)'를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영상에는 광안대교와 동백섬, 흰여울문화마을,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등 부산의 주요 명소들이 담겼다. 영상은 세계박람회기구(BIE) 회원국에서도 시청할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다국어 버전으로 제작됐다. 부산시로 향하는 국내외 승객들을 위해 KTX 열차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KB국민은행은 다양한 분야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시 소재 영업점에 관련 문구가 새겨진 대형 현수막·홍보물을 설치하고, 도시 주요 거점에 설치된 옥외 광고판을 활용해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부산 연고지 e스포츠팀 '리브샌드박스' 유니폼에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패치'를 부착할 방침이다. 다음달 6일로 예정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불꽃쇼'도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BIE 실시단이 한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떠나는 날까지 국민적 유치 열기를 실감케 하기 위해 캠페인 영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 활동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오는 11월 온 국민의 유치 열망이 전달되어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부산시가 선정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