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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북, 핵무력 강화로 회귀...우주개발국 띄우며 '위성발사' 저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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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2013년 핵-경제 병진노선 선언 뒤 핵시설 가동

경제에 방점 찍다 지난해부터 국방력 증강에 올인

병진노선으로 수소탄 실험·화성-17형 성과

[앵커]
핵·경제 병진노선 10주년을 맞은 북한이 다시 핵 무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노선을 선회하고 있습니다.

대북 제재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데다 식량난이 가중되면서 나빠진 민심을 수습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경제 병진노선을 선언하고 핵시설 재가동에 들어간 건 2013년 4월,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