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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필로폰 투약' 남경필 전 지사 장남, 두 번 영장심사 끝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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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필로폰 투약…가족 신고로 '체포'

지난달 25일에도 자택에서 마약 투약했다 체포

법원, 첫 영장심사 땐 '피의자 태도' 이유로 기각

[앵커]
일주일 사이 두 차례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된 남경필 지사의 장남이 결국 구속됐습니다.

앞서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남 씨를 풀어줬던 법원은, 이번엔 구속 사유가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남경필 전 경기지사의 장남 32살 남 모 씨가 경찰서에서 연행돼 나옵니다.

마악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법원으로 향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