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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소년심판’ 문신소녀, ‘리틀 전도연’으로[한량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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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지우더니, 킬러회사 취직합니다


스타투데이

‘소년심판’ ‘길복순’ 이연 스틸. 사진I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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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 전도연 원톱 액션 영화.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137분.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작.

청부살인업계의 살아있는 전설, 길복순(전도연)은 살인보다 육아가 더 힘든 ‘워킹맘’. 비밀이 많은 사춘기 딸(김시아) 때문에 일에 집중하기가 어렵다. 짬내서 하는 연애도 그럭저럭. ‘리틀 길복순’으로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에이스 훈련생(이연)과도 묘하게 엮인다. 아무튼 퇴직을 결심하지만 대표는 재계약을 밀어부치고. 그러다 죽거나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마지막 대결에 임한다.

[이연, 캐릭터 소개] :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이벤트 회사지만 청부살인이 본업인 ‘MK ENT.’ 소속 킬러 훈련생. 훈련생들 가운데 에이스로 ‘리틀 길복순’으로 신망 받고 있음.

[힐링 포인트] : 눈빛. 팔색조 변주가 가능한 마스크. 분량 대비 강렬한 존재감.

[헬 포인트] : 대사하면 귀여움. (캐릭터 몰입도가 확 깨기지도.)

[명장면] : 길복순과의 연습 경기 장면. 넘사벽 길복순의 카리스마도 멋있지만, 이연의 공들인 액션과 시그니처 눈빛이 조화로움. 복순과의 케미를 더 보고싶게 함.

[대표 대사] : 없음

[TMI] : ‘소년심판’ 문신소녀로 미친 존재감. tvN ‘일타스캔들’→‘길복순’ 두 작품 연속 전도연과 조우. (‘길복순’에선 극중 모녀보다 케미가 더 좋음) 티빙 학원전쟁물 ‘방과 후 전쟁활동’에도 출연해 괴물과 싸울 예정. 공통적으로 말수가 적은데 사고를 침. 반전의 눈빛으로 승부. 공격 레벨이 자꾸 올라가 더 싸움.

[한줄평] : 얘야, 어른 말 좀 듣자.

[량줄평] : 내 눈은 틀리지 않았어!([MK스타] ‘소년심판’의 발견, 이연/ 기사 썼음)

[한량TV+]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양소영 기자가 [OTT 작품 관련 뉴스를 게재하는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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