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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방미' 대만 차이잉원 총통 "굴복 않을 것"…전 총통은 '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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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잉주 전 대만 총통, 중국서 "양안 평화" 강조

[앵커]

대만의 차이잉원 총통은 미국을 방문했고 같은 시각 전직 대만 총통은 중국에 갔습니다. 전직, 그리고 현직 총통이 내년 대만 총통 선거를 앞두고 친중이냐 반중이냐로 표 결집에 나선 건데, 가뜩이나 첨예한 미중 갈등에 기름을 붓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베이징 박성훈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뉴욕에 도착한 차이잉원 총통이 환영을 받습니다.

대만 깃발을 흔드는 시민들의 손을 하나하나 잡아주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