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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전두환 대신 무릎 꿇은 손자…눈물로 손잡아준 5·18 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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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원 씨 5·18 묘지·유가족 만나 무릎 꿇고 사죄

따뜻하게 품은 오월 어머니들…일부 "진정성 판단 이르다" 시각도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정회성 천정인 기자 = 전직 대통령 고(故)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27) 씨가 31일 5·18 유가족과 피해자를 만나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할아버지를 대신한 그의 사죄에 5·18 유가족들은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고 자주 오라'고 화답했다.


◇ "할아버지는 5·18 학살 주범" 무릎 꿇고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