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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영상] 너도나도 '세로' 보려고…탈출 얼룩말 이제는 동물원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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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초식동물마을의 얼룩말 방사장 주변은 관람객들로 시끌벅적했습니다.

지난주 동물원 탈출 소동을 벌였던 세 살배기 그랜트 얼룩말 '세로'를 보려고 온 사람들 때문인데요.

당시 탈출 소동이 매스컴을 타면서 이제는 '스타' 얼룩말이 돼 있었습니다.

울타리 교체 공사로 초식동물마을 관람로가 막히고 바리케이드까지 설치됐지만 시민들은 멀리에서라도 세로를 보기 위해 건너편 데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