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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무릎 꿇고 사죄한 전두환 손자…"할아버지는 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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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꿇고 사죄한 전두환 손자…"할아버지는 죄인"

[앵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국립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피해자들에게 사죄했습니다.

전두환 씨 일가의 사죄는 5·18이 발생한 지 43년 만에 처음인데요.

5월 가족들은 따뜻하게 안아줬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경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