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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일본 손에 넘어갔던 '완전판'…희귀 대동여지도 고국 품으로|도시락 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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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다시 고국 품에 >

조선 시대 후기의 상세한 지리 정보가 담긴 희귀 '대동여지도'가 우리나라로 돌아왔습니다.

목판으로 찍어낸 대동여지도에 손으로 직접 구체적인 정보를 새겨넣은 모양인데요.

일본에 건너갔다가 이번에 환수했습니다.

[앵커]

일본에서 누가 소장하고 있었나보죠?

[기자]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이달 중순 일본의 한 고서점에서 환수해 어제 처음 공개했는데요.

1864년 만들어진 23첩짜리 전국 지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