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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40대 여성, 6살 아들 살해 후 '극단 선택' 시도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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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제 경기도의 한 아파트에서 엄마가 6살 아들을 숨지게 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습니다.

경찰은 입원 중인 친모를 체포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세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기도의 한 아파트 단지.

어제 오전 11시 반쯤, 이 아파트에서 '아내와 아들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의식을 잃은 40대 여성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함께 발견된 6살 남자아이는 결국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