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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북, 보안인증 허점 노려 해킹…소프트웨어 업데이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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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말 북한이 국내외 주요 기관의 PC를 해킹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금융보안인증서의 취약점을 악용한 건데 국정원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조윤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컴퓨터 웹상에서 공동인증서로 로그인하거나 전자서명 할 때 쓰이는 프로그램 '이니세이프'입니다.

국내 공공, 금융기관은 물론 쇼핑몰 등에서도 인증서 처리를 위해 쓰이는데, 국내외 PC 1천만 대 이상이 내려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