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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동양생명, 취약계층 영유아 위한 수면조끼 제작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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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동양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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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동양생명이 올해 수호천사봉사단 첫 활동으로 생후 24개월 미만의 아기들을 위한 수면조끼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른보다 체온이 높아 땀이 많은 아기들의 체온 조절에 필수품인 수면조끼가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충분히 제공되지 못한다는 소식에 기획됐다.

이를 위해 동양생명은 지난 2월 중순부터 임직원 및 소속 FC들의 참여 신청을 받아 지난 3주간 약 250벌의 수면조끼를 제작했다. 수면조끼는 지난 29일 ‘㈔더불어함께새희망’에 전달돼 대상 영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기들이 질병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이 정성들여 수면조끼를 직접 만들어 그 의미를 더했다”며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사내 봉사조직인 수호천사봉사단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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