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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애플, 올해 WWDC 6월5일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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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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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애플은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오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최일에는 애플파크에서 개발자 및 학생을 위한 특별 대면 행사를 마련한다. 모든 개발자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WWDC23’은 최신 iOS, 아이패드OS, 맥OS, 워치OS, tvOS 등의 발전을 집중 조명한다. ‘WWDC’는 개발자가 혁신적인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애플이 새로운 기술과 도구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자리다.

수전 프레스콧 애플 월드와이드 디벨로퍼 릴레이션 담당 부사장은 “WWDC는 전 세계 커뮤니티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유능한 개발자를 온라인 및 대면으로 직접 만날 기회의 장으로, 애플이 한해 중 가장 기대하는 시간이기도 하다”며 “WWDC23은 역대 애플 행사 중 가장 크고 기대되는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WWDC23’에선 키노트 및 ‘스테이트 오브 디 유니온’(State of the Union) 프레젠테이션 무대를 통한 발표 외에도, 올해 온라인 프로그램은 세션과 1대1 랩, 애플 엔지니어 및 다른 개발자와 소통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개발자 및 학생들은 오는 6월 5일 애플파크에 방문해 키노트 및 프레젠테이션을 글로벌 온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시청할 수 있다. 해당 대면 행사는 제한된 인원만 참석 가능하다.

더불어 ‘WWDC23’에서는 코딩에 관심이 많은 모든 연령대의 개발자와 학생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애플의 ‘스위프트 스튜던트 챌린지’(Swift Student Challenge)를 통해 학생 개발자를 지원한다.

아이패드 및 맥에서 사용 가능한 앱으로, 스위프트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 교류하며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를 활용한다. 전 세계의 학생들은 각자 선택한 주제에 맞는 앱 플레이그라운드를 만들어 볼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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