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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빨리 사과하고 싶다"…풀려난 전우원, 곧바로 광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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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두환 씨 일가의 비자금 의혹을 폭로한 손자 전우원 씨가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한 경찰 조사를 받고 풀려났습니다. 전 씨는 5·18 희생자들과 유족들에게 사과하기 위해 곧바로 광주로 향했습니다.

김형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7일 입국과 동시에 공항에서 체포된 전우원 씨가 경찰 조사를 마치고 풀려났습니다.

[전우원/전두환 씨 손자 : 방송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모든 마약 종류를 투약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대마초, DMT(디메틸트립타민) 등등 각종 마약들을 사용한 것을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