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국방부 "영평사격장 정상운영 위해 추가 지원·보상안 마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포천 5군단서 민·관·군·미군 갈등관리협의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소음 민원으로 사격훈련이 제한된 경기도 포천 영평훈련장(영평사격장)의 정상 운영을 위해 정부와 자치단체가 추가적인 주민 지원 및 보상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29일 신범철 차관 주관으로 5군단에서 주한미군 로드리게스 훈련장(이하 영평훈련장) 갈등관리협의회를 개최하고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1년 4월 이후 약 2년만에 열린 협의회에는 포천 범시민대책위원회 인사, 행정안전부 군특수지역지원팀장, 경기도 비상기획관, 포천시장, 5군단장, 미8군 작전부사령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