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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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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드론 운용 지원 협약 및 드론 지원예비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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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정 기자] (남원=국제뉴스) 박호정 기자 = 남원시는 29일 6개기관(남원시·남원경찰서·남원소방서·남원교육지원청·7733부대 3대대·남원드론교육원)과 재해·재난 및 통합방위사태 등 위기상황 시 무인비행장치(드론) 통합 운용 및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드론 업무지원 협약식을 진행하고, 이어서 7733부대 3대대 드론 예비군 감시정찰반을 편성하였다.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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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예비군 감시정찰반은 7733부대 3대대가 지역방위체계를 구축하고 남원시와 연계하여 재해재난에도 대응하고자 남원시 지역예비군 기동대에 편성했다.

드론 예비군 감시정찰반은 감시와 수색 정찰, 주요 시설 경계 등 군사작전뿐 아니라 화재, 실종 등 재난사고 및 통합방위사태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운용될 것이며 이번 업무지원 협약을 통해 유사시 현장 중심의 초동대응과 협력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원시 최경식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예비군의 특화된 임무수행을 지원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참여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사회적 변화와 욕구에 맞춰 더욱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남원시는 '2023 드론 실증도시 선정',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대회 개최' 등 산업분야뿐 아니라 안보분야에도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드론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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