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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다 키운 감귤 묘목 300그루 도난…농가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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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감귤나무를 갈아야 할 때가 된 농가에서는 지금이 묘목을 심는 골든 타임입니다. 인기가 있는 품종은 구하기도 쉽지 않은데, 한 농가에서는 묘목 300그루가 통째로 도난당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이 소식은 이효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귀포시의 한 감귤농가입니다.

원래대로라면 교체한 감귤나무 묘목이 빼곡히 차 있어야 하지만 텅 비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