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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부쩍 는 불법조업…흉기 저항에 최루탄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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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해 상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 선원들이 우리 해경에 흉기를 휘두르며 저항하다가 붙잡혔습니다. 꽃게조업이 시작되는 다음 달에는 불법 조업이 더 늘어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박하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 옹진군 소청도 바다, 불법 조업 중이던 중국어선이 멈추라는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도주합니다.

해경 대원들이 파도를 맞으며 추격해 어선에 오르자, 선원들이 조타실 문을 닫고 격렬하게 저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