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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임진왜란도 왜곡…교과서업체 강박하는 日검정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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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도 왜곡…교과서업체 강박하는 日검정제도

[뉴스리뷰]

[앵커]

강제징용이나 독도 문제 외에도 한반도에 대한 가해 역사를 흐리는 내용은 또 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피해를 삭제하고 오히려 자국의 피해를 강조한 겁니다.

교과서 검정 제도가 큰 문제로 지적됩니다.

배삼진 기자입니다.

[기자]

2019년 검정을 통과한 일본문교출판의 기존 교과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으킨 임진왜란의 결과에 대해 "조선의 국토가 황폐해지고, 많은 조선인이 희생됐다"고 기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