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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바로간다] "소화기 구경도 못해요"‥화재 무방비 이주민들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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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

바로간다, 사회팀 송재원 기자입니다.

어제 새벽 화재로 나이지리아 출신 어린 4남매가 비극을 맞은 곳입니다.

멀티탭에서 불이 시작됐다니까, 전기 사용에 서툴렀던 게 화근이었던 걸로 보입니다.

더욱이 30년이 다 된 낡은 건물, 소화기 하나 안 보일 정도로 화재에 큰 취약성을 드러냈죠.

이런 주택들, 이주민들이 많이 사는 이 동네에 한둘이 아니라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