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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野, 북핵 위협 고도화에 "尹정부, 한반도 긴장완화 책무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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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는 "모험주의적 발상 결코 용인 못해…대화의 장으로 나오라"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8일 북한이 '전술핵탄두'를 공개하는 등 핵 위협을 더욱 고도화하는 것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는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위해 부여된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데 한반도 안정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찾아볼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말뿐인 대북 독자 제재에서 한 적도 없는 퍼주기 중단 선언까지, 어디에도 윤석열 정부의 대북 철학과 경륜을 찾아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