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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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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로봇신문이 주관하는 '2023 로봇 미래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컨퍼런스는 로봇과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등 첨단기술이 융합돼 변화되는 일상을 조망하고, 미래 로봇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강연과 토크쇼로 구성됐다.
기조강연에서는 우리나라 로봇산업의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고, 로봇을 통한 제조 혁명 및 무인화 혁명의 청사진을 그렸다. 오후 토크쇼에서는 로봇 기술 융합사례, 로봇이 일상화된 시대의 삶, 로봇 시대의 대응방안 등에 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초청강연에서는 로봇-AI, 로봇-모빌리티 융합을 통한 미래 산업의 모습과 아바타 로봇, 서비스로서의 로봇 등 신기술과 신사업 모델을 소개했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로봇은 산업의 생산성 향상, 인구구조 변화와 노동력 감소 대응,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는 일석삼조 효과를 가진다”면서 “상반기 내 첨단로봇 산업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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