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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천하람 "김기현, 자연산은 자연산대로 놔뒀으면...자꾸 양식하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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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순천갑 당협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제가 제일 궁금한 현안부터 여쭤볼게요. 김기현 대표 언제 만나실 겁니까?

[천하람]
저희가 같이 당 생활을 하고 또 저와 김기현 대표는 전혀 불편한 사이가 아니기 때문에 저도 가능하면 자연스럽게 잘 만나고 싶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최근에 처음에는 영구 추방, 이런 얘기들이 막 나오다가 요새는 천하람이 자꾸 호남특위위원장 시켜야 된다, 이런 식의 얘기들이 나오고 있어서 제가 급하게 또 만나면 자리 욕심 때문에 지금까지 기다렸나? 아니면 이제 그러면 무슨 야합하냐? 이런 오해들을 받을 수 있어서 이런 부분들이 차분해지고 나면 자연스럽게 만나야 되지 않겠나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