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메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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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드론 솔루션 메이사가 28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BTA(Build Tech Asia)에 참가한다. 글로벌 건설 전시회 중 하나인 BTA는 건설업체, 자재업체, 기술기업 등 다양한 업계가 참여한다.
메이사는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타진한다. 해외 건설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수준으로 기술력을 인정받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드론 솔루션 이외에 다양한 솔루션도 개발할 예정이다.
메이사는 3D 매핑 엔진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건설 드론 솔루션을 개발, 고객사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 작업 효율성 향상과 공사비용 절감, 안전 문제 등을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대형 건설 업체, 정부부처 등 주요 기관들과 협업하고 있다.
메이사 관계자는 “이번 BTA 참여를 통해 많은 기업과 충분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메이사가 가진 기술과 솔루션의 경쟁력과 잠재력이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이사는 자체 개발한 3D 매핑 엔진과 디지털트윈 솔루션으로 지난 2022년 사우디 아람코의 PoC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싱가포르 스타트업 지원 기관 Block71과 현지 건설 안전 솔루션 스타트업 인비질로와도 협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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