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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이슈 로봇이 온다

롯데글로벌로지스, 로봇 전문기업과 ‘물류 배송 로봇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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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7일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와 ‘물류 배송 서비스 로봇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물류 배송 로봇 시스템을 개발 및 운영하고, 다양한 실내외 환경에서의 물류 배송 로봇 적용 실증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또한, 물류 배송 로봇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운영에 필요한 수요처 발굴 및 효과성 검증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조선비즈

박찬복(왼쪽)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가 27일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와 함께 서울 마곡 로보티즈 본사에서 ‘물류 배송 서비스 로봇 사업 MOU’를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롯데글로벌로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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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피스 건물 택배 배송 ▲마트/슈퍼/MFC(도심 소형 물류센터) 근거리 빠른 배송 ▲실내외 연계를 통한 완전 로봇 배송 등 다양한 물류 환경에서 운영 가능한 물류 서비스 로봇을 개발하는 등 사업화에 나설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물류 배송 로봇 관련 실증사업에 로보티즈와 공동으로 참여해 차세대 물류 서비스를 조기에 상용화하고 물류 배송 로봇 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예원 기자(yewon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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