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타이완 전 총통, 74년 만에 첫 중국 방문…국가원수급 환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마잉주 전 타이완 총통이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전, 현직을 포함해 타이완 총통의 본토 방문은 74년 만에 처음인데 중국은 국가원수급으로 환대했습니다.

중국이 이렇게 적극 환영하는 이유는 뭔지 정영태 특파원이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자>

마잉주 전 타이완 총통은 어제(27일) 오후 상하이에 도착해 12일간의 방중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우리 대통령 격인 타이완 총통의 본토 방문은 전, 현직을 막론하고 지난 1949년 국공내전 후 74년 만에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