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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권도형 신병확보' 3국 신경전…몬테네그로 법원의 결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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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0조원이나 폭락한 가상화폐 루나의 창시자죠.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권도형 씨를 우리나라와 미국, 그리고 싱가포르가 서로 데려가 자국 법정에 세우려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루나 사태의 피해가 세계적이다는 얘기죠. 우선 우리나라가 조금 유리해보이지만 결정은 몬테네그로 법원이 합니다.

박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는 나흘 전, 몬테네그로에서 위조 여권을 사용해 출국하려다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