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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2년 전 반지하서 화상 입은 둘째…이번엔 화재로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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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명의 아이들이 숨진 안타까운 사고에 지자체와 나이지리아 교민들이 마음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이 가정은 2년 전에도 화재로 피해를 입었던 걸로 알려지기도 했는데, 이들의 이야기를 김지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숨진 아이들의 부모와 막내딸이 치료받고 있는 병원.

지역 나이지리아 교민들이 하나둘씩 모여듭니다.

[유가족 지인 : (첫째 아이는) 매우 장난꾸러기였어요. 학교에 가기 시작하면서는 조용하고 활발하고 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