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서방, '벨라루스 핵배치' 러 결정 비판…나토 "위험하고 무책임"(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EU "벨라루스 추가제재"…프랑스 "유럽 전략안정성 훼손"

독일·폴란드도 규탄…미국 "실제로 배치된 건 아직 아니다"


(베를린·서울=연합뉴스) 이율 특파원 유철종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웃 동맹국 벨라루스에 전술 핵무기를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힌 데 대해 서방이 일제히 비난 목소리를 내며 결정 재고를 촉구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26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의 발표와 관련 "러시아의 핵위협은 위험하고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