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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최주원경북경찰청장,영주경찰서 치안현장 방문…"MZ세대경찰관들과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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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영주경찰서를 치안 현장 방문한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이MZ경찰관들과 청렴약속 챌린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주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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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이 23일 영주경찰서를 방문했다.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안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지역소통행정에 나선 최청장은 이날 영주경찰서에서 MZ세대 경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MZ세대 경찰관들은 "선배들의 좋은 점은 이어받고, 고칠 것은 고쳐나가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과 최신 기술을 도입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이 미래치안이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최 청장은 '경찰관들이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미래치안인 만큼,MZ세대 경찰관들의 감성으로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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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이 영주경찰서 임상준 경사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영주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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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청장은 또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찰관 개개인이 실력을 갖추고 당당하게 법집행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 경찰교육 대개혁의 원년을 맞아 현장중심의 OJT와 멘토링 교육을 통해 개인의 역량과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날 유공포상도 있었다. 지난 2월 7일 안동법원에서 실형선고를 받고 도주한 피고인을 30분만에 조기 검거한 서부지구대 임석진 경사와SNS에 허위 판매글을 게시, 피해자 40명으로부터 1천100만원을 송금 받아 편취한 피의자를 구속한 사이버수사팀 임상준 경사에게 각각 표창을 수여했다.

최 청장은 협력단체 간담회 자리에서는 경북경찰의 중점 추진업무를 소개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경찰활동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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