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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이재명 재판, 결국 고의성·부정청탁 여부가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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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와 성남FC 불법 후원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기소하면서 이제 판단은 법원 몫으로 넘어갔습니다.

이 대표와 검찰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고의성과 부정 청탁 여부가 재판의 핵심 쟁점일 것으로 보입니다.

최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장동 수사 1년 6개월 만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법정에 세운 검찰은 이번 사건을 징역 11년 이상이 선고돼야 할 '중범죄'로 규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