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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경기침체에 와인 '주춤', 노재팬 시들해지며 사케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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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침체에 물가 상승까지 겹쳐 술 한잔 여유있게 즐기는 것도 부담스러우시죠. 특별한 날 즐기는 와인 한 잔도 망설여지는데요. 실제로 지난해 와인 수입이 큰 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신, 인기를 얻은 술은 뭐였을까요.

김충령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리포트]
와인 판매장이 한산합니다.

둘러보던 손님도 가격을 확인하곤 발길을 돌립니다.

지난해 와인 수입량은 7만1400㎘로 전년보다 7.2%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