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공격으로 부대 계약업자와 장병 등 7명이 죽거나 다치자 미군은 즉각 보복 공격에 나섰다.
현지시간 23일 AP에 따르면 시리아 북동부 하사카에서 미군이 이끄는 연합군 기지 유지관리 시설물이 이란제 자폭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
이 공격으로 부대 계약업자 1명이 숨지고 또 다른 계약업자 1명과 장병 5명이 다쳤다.
즉각 정말 공습에 나건 미군은 시리아 동부에서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 산하 시리아 무장조직이 사용하는 시설물을 폭격했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성명을 내고 "바이든 대통령이 분명히 밝혔듯, 국민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미군을 타격하고 처벌을 피할 수는 없다"고 했다.
변재영 기자(jbyu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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