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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침대 프레임까지 뽑아 때렸다…고교 기숙사서 '집단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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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2,3학년 학생들이 신입생을 폭행했습니다. 온 몸에 멍이 들 정도로 때렸는데, 말투가 건방지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배승주 기자입니다.

[기자]

엉덩이와 허벅지, 가슴과 배가 시퍼렇게 멍들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16살 남학생 모습입니다.

지난 13일 밤 11시쯤 경남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2~3학년 선배 10명에게 맞았습니다.

방으로 불러 철제 침대 프레임까지 뽑아서 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