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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자막뉴스] 이번 황사, 단순 모래 바람이 아니었다...앞으로가 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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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황사 발원지에서 거대한 모래 폭풍이 일어나 도시 전체를 집어 삼켰습니다.

위성에서도 보일 정도인데, 오늘 한반도를 덮친 바로 그 황사입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모래 폭풍이 산 꼭대기만큼 높게 일어 납니다.

누런 모래 구름이 파란 하늘을 가리며 도시 전체를 서서히 집어 삼킵니다.

재난 영화 속 장면이 아닙니다.

지난 20일 중국 북서부 간쑤성 장예시를 덮친 황사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