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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자막뉴스] 中도 기겁한 모래 먼지...'치명 물질' 한반도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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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연 먼지가 베이징 시내를 뒤덮었습니다.

건물 윤곽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차량은 전조등을 켜고 사람들은 마스크를 썼습니다.

어제(22일) 오전 베이징 전역의 공기질지수는 최악의 등급인 6급 '엄중 오염'을 기록했는데, 주된 오염물질은 미세먼지였습니다.

베이징 남부의 경우 1㎥당 미세먼지 농도가 4천600㎍ 이상으로, 우리나라의 '매우 나쁨' 수치인 150㎍/㎥의 30배가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