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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대장동 수사' 1년 반 만에 이재명 기소…'428억 약정'은 혐의서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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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오늘(22일) 재판에 넘겼습니다. 대장동 비리 의혹, 그리고 성남FC 관련입니다. 핵심 쟁점 중 하나는 대장동 일당이 이재명 대표에게 428억원 주기로 했냐는 것인데, 이 부분은 혐의에서 빠졌습니다.

먼저 박병현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재판에 넘긴 건 대장동 수사에 나선지 1년 6개월만입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천 8억원대 손실을 안겼다고 본 배임 혐의, 대장동 일당에 개발 정보를 빼줘 7천8백억원대 이익을 몰아줬다고 본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