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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연재] 뉴시스 '올댓차이나'

[올댓차이나] 中 증시, 美 금융불안 후퇴에 상승 마감...창업판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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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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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2일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금융불안이 완화하고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심리를 유지,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0.10 포인트, 0.31% 올라간 3265.75로 폐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69.68 포인트, 0.61% 상승한 1만1496.93으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4.66 포인트, 0.20% 오른 2341.92로 장을 닫았다.

러시아와 대만 관계, 반도체 등을 둘러싼 미중대립을 의식한 경계감이 매도를 부르면서 장에 부담을 주었다.

은행주와 부동산주, 인터넷 관련주, 통신 관련주가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석유주와 석탄주, 배터리 관련주, 의약품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IoT주 푸스캉 인터넷이 상한가를 쳤고 슈퍼컴퓨터주 수광신식 7.7%, 보안주 싼류링 안전과기 6.6%, 전자부품주 환쉬전자 4.2%, 징둥팡 3.3% 급등했다.

헝루이 의약은 2.5%, 상하이 의약 1.5%, 야오밍 캉더 1.3%, 야바오 약업 1.3% 올랐다.

중국은행은 0.3%, 초상은행 0.9%, 공상은행 1.6%, 건설은행 1.5%, 중국핑안보험 1.1%, 농업은행 1.3%, 중국석유화공 1.3% 상승했다.

반면 전기기계주와 금광주, 소매유통주, 발전주는 떨어졌다. 건설주와 방산 관련주, 소재주, 양조주 역시 밀렸다.

화뎬국제 전력이 2.3%, 화넝국제 전력 1.8%, 저넝전력 1.0% 하락했다.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0.10%, 우량예 0.2%, 거리전기 1.1%, 중국교통건설 0.5%, 쯔진광업 0.7%, 중국인수보험 1.0% 내렸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3825억900만 위안(약 72조6500억원), 선전 증시는 5753억41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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