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메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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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데이터 플랫폼 메이사(대표 김영훈)가 프리미엄 회원제 골프장인 렉스필드 CC(경기도 여주 소재, 대표 남기성)와 드론 솔루션으로 골프장을 관리하고 상호 협업한다고 22일 밝혔다. 메이사그린의 첫 도입 계약이다.
메이사그린의 ‘광학 드론 솔루션’은 고해상도 광학 카메라를 활용해 4K이상의 버드아이뷰 코스 관리, 3D 모델링, 필드 검측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렉스필드CC는 이번에 메이사그린을 도입하면서 솔루션 활용 뿐만 아니라 ‘다분광 드론 솔루션’의 고도화와 상용화에 협업하기로 했다. 상반기 출시 예정인 ‘다분광 드론 솔루션’은 특수 다분광 센서를 활용해 엽록소 농도 단위의 잔디 모니터링, 보다 세밀한 잔디 상태 대시보드와 NDVI알림 기능 등을 포함해 육안만으로 모니터링하기 어려운 잔디의 건강 상태를 관리할 수 있다.
렉스필드cc 박기환 코스서비스 팀장은 ‘메이사그린의 다분광 드론솔루션 도입, 고도화를 통화, 데이터에 의한 코스관리로 더 좋은 품질의 코스를 회원분들께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메이사 관계자는 “산업 친화적인 기능 개발, 빠른 최적화 등 메이사 솔루션의 최대 장점은 고객과 발맞춰 소통하고 호흡하는 ‘고객친화적 협업 철학’으로 부터 나온다.” 이번 렉스필드CC 의 첫 도입 및 협업을 통해 메이사그린의 ‘다분광 드론 솔루션’을 고도화해 골프장 산업 진출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메이사는 지난 22년 7월 골프장 관리 솔루션 ‘그린잇’과의 MOU이후 6개월 만에 ‘드론 자동 비행 애플리케이션’, ‘골프장 자동 디지털 3D 모델링’, 위치기반 이슈관리 및 협업이 가능한 IoT 기능 등이 접목된 메이사그린을 출시했다. 10대 건설사 중 7개사에 ‘건설 드론 데이터 솔루션’을 공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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