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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카카오뱅크는 '내 신용정보 서비스'에서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NICE평가정보의 신용점수를 모두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내 신용정보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신용점수와 카드 이용 금액, 대출 보유 현황, 연체, 보증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10월 출시된 이후 827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2019년 10월부터는 '신용점수 올리기'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신용점수 올리기를 통해 고객 138만명의 신용점수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1인당 평균 상승 신용점수는 17.8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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