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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쓰레기와 살던 남자 움직인 한마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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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쓰레기 가득한 단칸방에서 혼자 살던 50대가 주변에 도움을 받아서 새 보금자리로 옮기게 됐습니다. 비좁은 방에서 꺼낸 쓰레기가 2톤에 달했습니다.

김보미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서대문구의 한 단독 주택, 현관부터 식기류와 플라스틱 상자를 비롯해 정체 모를 쓰레기가 가득합니다.

안쪽 단칸방에도 오래된 옷가지와 생수통 등이 천장까지 쌓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