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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새벽 만취상태로 운전대 잡은 딸…60대 엄마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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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1일) 새벽, 40대 딸이 운전하는 차량에 60대 엄마가 치여 숨졌습니다. 운전대를 잡은 딸은 만취 상태였습니다.

조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아직 어두운 새벽 시간 아파트 단지 안에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구급차는 환자를 싣고 급히 출발합니다.

40대 장모 씨가 몰던 SUV 차량에 60대 여성이 치였습니다.

언덕 위 모퉁이에서 차에 치여 쓰러진 피해자는 약 20m 아래 이 지점까지 끌려내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