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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올 것이 왔다"…배달앱 사용 급감에 '묶음 배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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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로 멈췄던 일상이 회복되고, 배달비까지 급증하자 배달앱 이용자들이 앱을 떠나고 있습니다. 위기감을 느낀 배달앱 업체들이 배달비를 낮춘 묶음 배달 서비스를 내놓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김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배달 노동자 A 씨는 요즘 배달 건수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A 씨/배달 노동자 : 적어도 30~40%는 준 것 같아요. 많으면 50%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