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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자막뉴스] '푸틴과 히틀러' 동시에 찾은 참혹한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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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내무장관 고문 안톤 헤라셴코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마리우폴 방문 하루 뒤인 19일 트위터에 올린 흑백 사진입니다.

아돌프 히틀러가 군인들을 대동하고 기지를 시찰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습니다.

'마리우폴에서의 총통'이라는 설명과 함께 날짜도 적혀 있습니다.

전쟁사 웹사이트 워히스토리온라인에 따르면 사진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인 1941년 12월 히틀러가 동부 전선 마리우폴의 아미그룹사우스 사령부를 방문한 당시 촬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