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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일본의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초청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0일) 밤 이도운 대변인 서면 브리핑을 통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5월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초청한 것은 한일정상회담 결과에 따른 긍정적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인도 뉴델리 방문 중에 취재진을 만나 윤 대통령을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초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이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초청하는 나라는 한국 외에 브라질, 호주, 베트남, 인도네시아, 코모로, 쿡 제도 정상입니다.
최고운 기자(gow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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