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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대통령실 "주 60시간, 尹 가이드라인 아냐"...벌써 6번째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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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대 주 69시간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노동법 개정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주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라고 말했는데요.

대통령실은 이게 가이드 라인은 아니라며 그 이상도 이하도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근로시간 유연화와 관련해 임금과 휴가 등 보상체계에 대한 불안이 없도록 확실한 담보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입법 예고한 노동법 개정안이 바쁠 땐 몰아서 일하고, 쉴 땐 마음껏 쉬는 장점 대신 '주 69시간 격무'만 부각되자 거듭 홍보와 손질을 주문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