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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크레디스위스, UBS가 인수…매주 간신히 막는 '블랙 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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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위스 최대 은행인 UBS가 위기에 빠진 크레디스위스 은행을 전격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실리콘밸리 은행 파산 사태 여파로 전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일단 급한 불을 끈 건데, 다음에는 어디가 될지 여전히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워싱턴 김필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일요일이었지만 스위스 대통령이 중대발표를 위해 직접 기자들 앞에 섰습니다.

[알랭 베르세/스위스 대통령 : 연방의회는 지금의 어려운 상황에서 UBS가 크레디스위스를 인수하는 게 금융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확신합니다.]